2012년 02월 23일
늦은 사죄 - 미안하다 태평극장, 미안하다 무등시네마
<안달루시아의 개>같은 전위영화도 아니고, <세가지색>같은 예술영화도 아니고, 그저 블록버스터가 아닌 할리우드 영화일 뿐인 <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>를, 스파이 영화는 요즘 '대세'가 아니라고 시원하게 내쳐버리는 CGV와 메가박스, 롯데시네마를 보면서 늦게서야 사죄한다. 광주터미널 CGV의 아이맥스 영화에 홀려서, 오락영화만 거는 건 똑같지만, 가끔은 소수파 오락 영화도 트는 여유가 있었던 동네 극장을 외면했던 이 어리석은 관객의 죄를!
# by | 2012/02/23 16:44 | 영화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